4개 팀 19명의 직원 드림팀으로 구성
관광공보과는 서울시 1,200만 관광객 유치에 발맞춰 중구에 집중되어 있는 관광시설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와 사업 추진뿐 아니라 중구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역할에 보다 충실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과이다.
총 4개 팀으로 나눠져 있는 관광공보과를 이끌고 있는 이용근 과장(사진)은 “중구는 관광의 중심지로 호텔이 무려 24개나 위치해 있으며 우리나라를 방문한 600만 관광객 중 80%가 서울을 찾고 이중 대다수가 중구를 거쳐 가고 있다. 또한 관광특구도 2곳이나 지정되어 있는 등 관광에 대한 역할과 관심이 높은 곳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문화체육과에서 담당해 오던 관광 업무를 보다 세분화하고 전문화해 관광특구의 활성화와 관광진흥, 관광마케팅, 관광명소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이 과장은 “구정업무뿐 아니라 중구의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공보기능을 강화했다. 기존의 구 홍보자료의 발간 외에도 구 상징물의 제작 관리와 영상·출판물의 디자인을 전문가가 기획하고 총괄할 수 있도록 조직을 완벽하게 구성해 놓은 상태다”고 말했다.
이에 기획예산과의 공보업무를 통합해 공보팀과 홍보디자인팀으로 나눠 각종 사업을 이끌게 된다.
“19명의 직원들과 힘을 모아 주어진 임무에 충실하면서 새롭고 획기적인 정책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는 이 과장은 “중구가 선발대가 되어 관광공보과를 신설한 만큼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될 정도로 최선을 다해서 업무에 임할 것이다. 관광객과 주민의 입장에서 편의제공과 보다 신속한 구정 소식 전달의 메신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