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JC 창립 37주년을 축하하여 내빈들이 케이크를 절단하고 있다.
JCI Korea-서울중구(회장 이종관·이하 중구JC)가 창립 제37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소피텔 앰버서더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은 중구JC 이종관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성범 국회의원 정동일 구청장 중구의회 임용혁 의장 김학문 중부경찰서장 등의 지역내빈과 중구JC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자바JC 회원들도 참석해 축하했다.
중구JC 이종관 회장은 “올해는 변화와 혁신, 그리고 도약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전 회원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모범적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37년이라는 짧지 않은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중구JC는 영원한 청년운동의 희망이자 지역의 봉사자가 될 것을 약속하며 좀 더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박인석 중구JC 특우회장과 이영훈 서울시JC 지구회장은 “청년정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오랜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중구JC의 앞날에 영광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성범 국회의원은 “나보다는 남을 위하는 JCI의 이념을 바탕으로 미래의 청년들에게 참봉사의 귀감이 되도록 더욱 정진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중구의회 임용혁 의장은 “중구JC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이 중구뿐 아니라 사회 전체에 역동적인고 희망적인 분위기를 창출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축하했다.
중구JC 이종관 회장이 정동일 구청장에게 명예회원패를 전달했으며 정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하나로 연결하고 아름다운 복지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JCI의 이념이 중구에서 추진중인 행복더하기 사업과도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 중구JC의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구JC 창립 37주년을 기념해 이화여고 양은옥 학생을 비롯한 관내 고등학생 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정인건 직전회장 외 4명의 유공회원에게 표창장을, 노용신 회원에게 10년 재적 특별표창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