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중구 구민회관 … 참가자 모집
한국여성문예원(원장 장금생)에서는 제10회 서울시 여성백일장을 오는 21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중구구민회관 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서울시 여성백일장은 여성들의 창작활동과 문단활동 지원을 위해 매년 한국여성문예원 주최로 열고 있다.
이번 백일장은 ‘내 안의 나에게 말을 걸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진정한 내 안의 나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응모자격은 전국 만 24세 이상 여성으로 등단작가와 기 수상자는 제외다.
응모부문은 시와 수필로 한국여성문예원 홈페이지 또는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7천원이며 응모신청서 작성 후 메일(kdk6888@naver.com)로 제출해야 한다.
준비물은 신분증과 필기도구이며 당일 원고지, 점심, 도서, 기념품을 무료로 제공해 준다.
시상은 장원 2명 차상 4명 차하 12명 특별상 등으로 나눠 상금 총 400만원과 부상으로 중구문화원에서 열리고 있는 목요문학강좌 3개월 수강권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목요일 오후 2시 중구 구민회관 1층 강당에서 열 계획이다.
수상작품은 글향기 작품집으로 엮어 배포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여성문예원 사무국(☎2268-9210)으로 하면 된다.
한편 오는 12월에는 제2회 중구민 시낭송제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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