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까지
중구는 2006년 기준 광업ㆍ제조업 통계조사를 오는 7월 6일까지 실시한다.조사기준일은 2006년 12월 31일이며, 조사대상은 광업과 제조업체로 2006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사업체 중 2006년 12월 31일 현재 종사자 수가 5인 이상인 약 4천130개 사업체다.
광업이란 석탄ㆍ석유ㆍ철ㆍ동ㆍ금ㆍ석회석ㆍ화강암ㆍ소금 등을 채굴, 채취하는 산업 활동이며, 제조업은 손 또는 기계를 사용해 제품을 제조ㆍ임가공하는 산업 활동을 말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및 소재지 ▲본사 소속 타공장 유무 ▲본사명 및 소재지 ▲경영조직 ▲자산과 자본 등 총 16개 항목이다.
조사는 조사원들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한 면접 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사업체에서 인터넷을 통해 조사표를 입력하는 방법도 병행해 진행된다.
이 통계조사는 광업ㆍ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산업 활동 실태를 파악하고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오는 12월경 통계청에서 전국편과 지역편, 품목편, 기업체편 보고서가 발간되며, 서울시에서도 자체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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