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패션시장 활성화를 위한 (가칭)동대문패션 혁신포럼 창립총회가 27일(오늘) 서울패션센터 회의실(유어스쇼핑몰 4층)에서 열린다.
이날 포럼 창립총회에는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 주요 상가대표(고문단)와 실무자 및 상인대표, 학계 전문가 등을 비롯해 지역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발기인으로는 (사)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 (사)동대문패션디지털협회,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 서울패션센터, 동대문의류도매상가협의회, 동대문패션관광특구 실무자협의회, 한성대학교 이우관 교수, 신용남 동타닷컴 대표, 포럼 추진위원장인 이승범 두타 대표 등이 참여했다.
(가칭)동대문패션 혁신포럼 준비위원회는 “동대문 패션벨리가 세계 최고 중저가 패션산업에 메카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이 목표를 달성하는데 동대문패션 혁신포럼이 기여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정책이론과 실무가 조화를 이루게 하여 독창적인 정책모형을 제공하고, 이를 동대문패션벨리 현실에 적용함과 동시에 세계 패션시장으로 전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 창립은 회원 상호간 필요정보를 교환하는 네트워크 구축, 패션산업 발전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할 수 있는 전문가 집단으로써 역량 확보, 패션산업 발전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 및 제도 개선 등을 위해서다.
(가칭)동대문패션 혁신포럼은 동대문패션시장 활성화에 관심 있는 단체, 전문가, 교수, 기자, 상공인, 시장관계자, 공무원 등으로 결성된 비영리공익포럼으로 정기적인 전문 세미나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 월 1회 정기포럼을 열고, 세미나 혹은 컨퍼런스를 개최해 나갈 예정이며 기타 동대문패션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행사 및 지원 사업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