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일 구청장이 모범구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중구는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모범구민을 15개 동사무소 동장의 추천을 받아 매년 분기별로 4번에 걸쳐 발굴·시상하고 있으며 지난달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2007년 2/4분기 모범구민 96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은 수상자 총 96명이 참석했으며 이들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꽃다발을 한아름 들고 참석한 15개 각 동별 동장, 주민자치위원장, 직능단체 회장과 주민들로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정동일 구청장이 수상자 전원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정 구청장은 “중구민의 복지향상과 살기좋은 지역으로 발전시키기위해 1,300명의 구청 공무원들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 곳곳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하는 부분을 채워주고 행정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오늘의 영광의 수상자들이 있기에 뿌듯함과 함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수상자들이 흘린 땀 한방울이 중구의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가슴깊이 새기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로 뛰며 노력하는 모습으로 구민들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수상자들에게 다시한번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표창장 수여식 이후 수상자를 비롯한 참석한 주민들은 다과를 함께하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