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문화스포츠센터 손기정문화체육센터B팀 영광
제5회 중구청장기 및 연합회장기 생활체조대회가 지난 1일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은 중구생활체조연합회 문재영 회장 정동일 구청장 박성범 국회의원 중구의회 임용혁 의장 고문식 심상문 김기태 의원 서울시의회 안희성 최병환 의원 중구생활체육협의회 유기영 회장 등의 내빈과 참가 선수 및 응원단 등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
중구생활체조연합회 문재영 회장은 “젊음과 낭만의 계절인 7월의 문턱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대회가 개최되기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대회가 승패를 떠나 중구 생활체조 동호인 모두가 함께 어울려 한마음 한뜻으로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일 구청장은 “어느덧 5회를 맞은 생활체조 경연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오늘 이 대회가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생활체조를 사랑하는 동호인 여러분들이 모두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범 국회의원은 “생활체조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오늘 대회가 생활체조 동호인 서로 간에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의회 임용혁 의장은 “중구 생활체조의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현대인의 고질병인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체조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에 앞서 중구 생활체조 발전에 이바지한 회원 16명에게 공로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대회는 유아부 1개 팀, 초등부 7개 팀, 중ㆍ고등부 2개 팀, 일반부 6개 팀, 노년부 1개 팀 등 총 1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결과 중구청장상은 일반부문에 참가한 청구문화스포츠센터가, 연합회장상은 초등부문에 참가한 손기정문화체육센터B팀이 차지했다.
유아부 최우수상은 손기정문화체육센터 A팀이, 초등부 최우수상은 광희초 B팀ㆍ흥인초 A팀이 각각 차지했다. 중ㆍ고등부 최우수상은 충무아트홀 스포츠센터A팀에게 돌아갔으며, 일반부 최우수상은 충무아트홀 스포츠센터 B팀이, 노년부 최우수상은 을지경로당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응원상 1위는 레이디파워팀이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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