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 이상 사업장 주 40시간 근무제 의무화
50인 이상 사업장 주 40시간 근무제 의무화
  • 김은하기자
  • 승인 2007.07.04 1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지방노동청(청장 조정호)은 7월 1일부터 주 40시간 근무제가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실시됨에 따라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설명회 개최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주 40시간 근무제가 실시되면 1주일 근무시간을 40시간 이내로 줄여야 하고, 월차휴가를 폐지하고 생리휴가를 무급화하는 등 휴가제도를 조정해야 한다.
또한 사업주는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해 근로자 생활수준이 저하되지 않도록 기존 임금수준 및 통상 임금을 보장해 주어야 한다.
주 40시간 근무제는 지난 2004년 7월 1,000인 이상 대기업에 처음 실시되어 지난해 7월에는 100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됐으며 내년 7월에는 20인 이상 사업장도 실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8길 22-4, 10층 1001호(명동2가, 대한빌딩)
  • 대표전화 : 02-773-4114
  • 팩스 : 02-774-9628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봉주
  • 명칭 : 서울중구신문명동뉴스
  • 제호 : 중구신문
  • 등록번호 : 다 02713
  • 등록일 : 1993-02-25
  • 발행일 : 1993-02-25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인터넷신문 명칭 : 중구신문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47
  • 등록일 : 2019-04-03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중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중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7734114@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