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동산공영주차장, 중구청직장어린이집, 남대문경찰서, 중부경찰서 등에 옥상녹화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미 공공건물인 시청 별관(2000년), 중구보건소(2004년), 버티공영주차장(2005년), 장충공영주차장(2005년), 신당3동공영주차장(2005년), 광희동청사(2006년), 신당6동공영주차장(2006년), 신당6동청사(2006년)의 옥상녹화 사업을 완료했다.
민간 건물로는 2002년 명동 유네스코회관, 2005년 동국대학교 상록원과 신세계백화점 본관에 이어 올해 국도호텔 옥상 녹화가 완료되었으며 명덕빌딩과 코마코빌딩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중구는 남산 주변의 회현동 명동 필동 장충동 신당2동 일부지역의 옥상녹화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이 지역 민간건물이 옥상녹화에 참여할 경우 설계·공사비의 70%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 지역은 서울시에서 옥상녹화 특별 관리구역으로 정해 올 하반기부터 옥상녹화를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중구도 서울시와 함께 대상지 조사를 거쳐 공공건물에 우선 실시하고 민간건물에 대해서도 참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또 신축건물은 인허가 단계에서 옥상녹화를 권장함과 동시에 제도적인 의무화 방안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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