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패션 혁신포럼 이승범 회장 추대
동대문패션 혁신포럼 이승범 회장 추대
  • 유인숙기자
  • 승인 2007.07.0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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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총회 … 이사 7명 감사 2명 운영위원 11명 활동
▲ 동대문패션 혁신포럼 이승범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대문 패션타운의 자존심과 명성을 되찾기 위해 동대문패션 혁신포럼이 창립됐다.
동대문 패션산업 발전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비영리공익포럼인 동대문패션 혁신포럼 창립총회가 지난달 27일 (사)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와 (사)동대문패션디지털협회 주관으로 서울패션센터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에는 동대문패션 혁신포럼 창립을 위한 발기인들과 각 상가 대표, 학계, 전문가 등의 관계자 150명이 참석했다. (본보 제429호 참조)
동대문패션 혁신포럼을 이끌어 갈 초대회장으로 두타 이승범 대표가 추대됐으며 임원은 이사 7명 감사 2명으로 구성했다. 또한 한성대학교 이우관 교수를 운영위원장으로 11명의 운영위원이 집행부로 활동하게 됐다.
동대문패션 혁신포럼 이승범 회장은 “동대문패션 혁신포럼은 동대문 패션타운을 총체적, 장기적 관점에서 조망하고 구조적인 문제점들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이론과 실무가 조화를 이룬 효과적인 전략 및 독창적인 정책모형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 회장은 “패션에 관심 있는 모든 이에게 열린 공간으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고자 한다. 이 포럼을 통하여 업계뿐 아니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그 뜻과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킨다면 동대문 패션밸리가 다시금 세계적 패션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포럼 운영위원회 이우관 위원장도 “정보지식 창출을 확산하고 지속적인 혁신과 외부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가능하도록 지식기반 혁신 클러스터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기관과 기업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중점으로 동대문의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서울시의회 최병환 의원 중구의회 김기태 의원 중구청 홍승대 기획재정국장이 참석했다.
또 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 이대수 회장이 중구청 건설관리과 강장원 과장에게 동대문 일대 가로 정비 활동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앞으로 동대문패션 혁신포럼은 △회원 상호간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동대문 패션타운의 전반적인 정책 연구 및 대안 제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교류·협력 추진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상권 활성화 방안 수립 △중·장기적 비전 수립 등을 핵심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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