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공식출범 예정
중구는 중구 시설관리공단 총 운영을 담당할 이사장을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공개모집했다. 이에 총 2명이 신청, 심사를 거쳐 이사장에 이재만 씨를 최종 합격시켰으며 지난달 29일 구청장실에서 정동일 구청장이 이재만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중구 시설관리공단 이재만 초대 이사장은 한국방송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은평구청 중구청 서울특별시 선거관리위원회 서울시의회사무처 의안담당관을 거쳐 지난 2001년 1월부터 현재까지 동작구 도시시설관리공단 기획관리부와 경영사업부 부장으로 활동해 왔다.
시설공단의 임원은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 및 감사로, 이사의 수는 7인 이내다. 또한 임원의 임기는 3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중구 시설관리공단에서는 ▲공공시설물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사업 ▲문화체육센터(무학봉체육관, 손기정문화체육센터, 회현동체육센터, 충무아트홀스포츠센터)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사업 ▲공영주차장 관리·운영 및 거주자우선주차제 관리 등에 관한 사업 ▲기타 구청장이 위탁하는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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