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1ㆍ2ㆍ3동 새마을금고 창립 제31주년
신당1ㆍ2ㆍ3동 새마을금고 창립 제31주년
  • 장진익기자
  • 승인 2007.07.11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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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1,200억·생명공제 1,500억원 조기 달성 다짐
▲ 신당1·2·3동 새마을금고 정제구 이사장이 저축우수고객 자녀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신당1ㆍ2ㆍ3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정제구)는 창립 31주년을 기념하고 자산 1,200억과 생명공제 1,500억원 조기 달성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지난 6일 새마을금고 회관 7층 강당에서 성대히 열었다.
이날은 신당1ㆍ2ㆍ3동 새마을금고 정제구 이사장 새마을금고연합회 서울시지부 천상욱 회장 정동일 중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내빈과 신당1ㆍ2ㆍ3동 새마을금고 대의원 및 회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신당1ㆍ2ㆍ3동 새마을금고 창립 제31주년을 기념해 금고 발전에 공이 큰 회원과 장기근속직원 등 총 9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저축우수고객 및 공제우수고객 자녀 총 18명에게 장학금 1천만원을 수여했다.
또한 사랑의 좀도리 쌀 20kg 100포(약 450만원 상당)를 중구청에 지정 기탁했다.
신당1ㆍ2ㆍ3동 새마을금고 정제구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오늘은 신당1ㆍ2ㆍ3동 새마을금고 창립 제31주년을 기념하고 자산 1,200억과 생명공제 1,500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이를 조기 달성을 다짐하고자 마련한 자리다”며 “금고가 지난 1976년 7월 회원 43명에 자산 4만8천원으로 설립돼 6월말 현재 회원 7,000여명에 총자산 1,183억원과 공제 1,383억원, 적립금 110억원을 보유한 초대형 우량 금고로 거듭난 것은 회원과 전ㆍ현직 임직원여러분이 지난 31년간 금고를 사랑하고 노력한 덕택이다”고 말했다.
또한 정 이사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저와 임직원들은 금고 창립 제31주년을 맞이해 그 동안 많은 성과에 자만하기보다는 50년 100년을 향해 더욱 나아가고자 매순간 순간 마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마을금고연합회 서울시지부 천상욱 회장은 “2007년 제31회 신당1ㆍ2ㆍ3동 새마을금고 창립기념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렇게 훌륭한 새마을금고를 만든 것은 회원과 금고 임직원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IMF라는 금융위기 속에서도 신당1ㆍ2ㆍ3동 새마을금고가 건실하게 이겨낸 것처럼 오늘 이 자리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일 구청장은 “지난 1976년 불과 43명의 회원과 4만8천원의 자산으로 출발한 신당1ㆍ2ㆍ3동 새마을금고 이만큼 성장한 것은 새마을금고 회원과 임직원 여러분의 꾸준한 사랑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신당1·2·3동 새마을금고의 눈부신 성장을 기원하며, 중구청에서도 중구 구민의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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