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7월부터 담배꽁초 무단 투기 단속 지역을 종전 시청역 주변, 을지로 입구, 명동관광특구 지역에서 남대문시장, 대한극장, 동대문관광특구 등 6곳으로 확대 실시한다.
중구는 이 지역에 13개조 52명의 단속반을 투입해 오전 10시부터 12시 또는 오후 3시부터 5시에 하루 2시간씩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적발시 5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이와 더불어 중구는 홍보효과와 단속 성과를 높여 꽁초 없는 깨끗한 중구거리를 만들기 위해 올 12월까지 6개 지역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 후 2008년에는 전 지역으로 단속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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