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 광복 62주년 맞이 개최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봉춘)에서는 광복 62주년을 맞이하여 2007년 찾아가는 나라사랑 보훈캠프를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충남 천안과 경기, 가평 일원에서 열었다.
이번 보훈캠프는 세계일보와 공동주최한 것으로 서울지역 중·고등학생 18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조국의 광복에 헌신하였던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찾아다니며 독립운동을 몸소 체험하고 역사 강의와 소감문을 작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래프팅과 명랑운동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협동심을 길러주고 체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도 구성해 의미가 컸다.
서울지방보훈청에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보훈의식을 선양하기 위해 매년 보훈캠프를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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