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화학교 예비합격생들이 학교 내 샴푸실을 둘러보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와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용전문학교 정화미용예술학교(학교장 한기정·이하 정화학교)에서 예비합격생을 대상으로 연 ‘정화탐방데이’ 행사가 눈길을 끌었다.
정화탐방데이는 정화학교 2008년 신입생 모집에 합격한 예비합격자들이 앞으로 자신들이 다니게 될 학교를 방문해 교수와 선배, 동기들을 만나보고, 학교 시설물을 둘러보는 이색 행사로 지난달 30일 열린 첫 번째 행사에는 정화학교 예비합격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하 1층 레크리에이션룸에서 교수와 선배, 동기들과 다과를 함께하며 학교생활 등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를 마치고 참가 학생들은 학교 시설물과 수업 진행현장 등을 견학했다. 선배들이 직접 예비 후배들에게 시설물에 대한 설명과 사용법을 알려주고 진행 중인 수업의 내용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김세림 예비합격자는 “입학등록 후 학교에 대해 궁금했는데 교수님과 선배님들을 만나 학교에 대한 궁금증도 풀고 학교생활과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정화학교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정화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얄개 네일샵 이용권을 발송했다.
정화학교는 정화탐방데이 행사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