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7330 실천 통해 건강 중구로 출발”
“스포츠 7330 실천 통해 건강 중구로 출발”
  • 김은하기자
  • 승인 2007.10.17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을맞이 각종 생활체육 대회 풍성

제1회 중구청장·연합회장기 인라인스케이팅대회
연합회 가입 첫 대회, 선수 44개조 142명 참여


▲ 인라인스케이팅대회에서 선수 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가 정식으로 중구생활체육협의회에 가입한 후 첫 대회가 열렸다. 중구 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회장 유기영) 주관으로 지난 13일 장충단공원 내 인라인스케이팅장에서 제1회 중구청장배 및 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인라인스케이팅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박성범 국회의원 정동일 구청장 서울시의회 최병환 안희성 의원 중구의회 이혜경 심상문 의원 중구생활체육협의회 유기영 회장과 각 연합회장, 중구체육회 임원진 등의 내빈과 선수단,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 발족까지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회원 등에게 국회의원, 구청장, 중구의회 의장, 중구생활체육협의회장, 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 초대회장인 서울시의회 최병환 의원과 박주성 감독에게 공로패를 특별히 전달했다.
중구 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 유기영 회장은 대회사에서 “제1회 인라인스케이팅대회를 갖게 된 것을 동호인들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연합회원들의 축제가 되길 바라며 스포츠맨십으로 정정당당히 대회에 임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정동일 구청장은 격려사에서 “인라인스케이트는 1700년경 네덜란드 소년이 나무조각에 실패를 박아서 신발에 붙여 신고 다녔던 것에서 유래했다. 대회에 출전한 꿈나무들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 이번 대회로 화합과 단결을 통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범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중구생활체육협의회에 정식으로 가입한 후 제1회 대회를 갖게 된 것을 축하한다. 중구에는 공설로 모여서 즐길 만한 인라인스케이트장이 없어 동호인들이 훈련원공원에 마련되기를 소망하는 것 같다. 서울시와 절충을 통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의회 임용혁 의장도 “제1회 대회를 통해 회원 모두의 체력이 증진되고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인라인스케이팅 초대연합회장으로 활동한 서울시의회 최병환 의원 또한 “스포츠를 사랑하는 마음이 모여 정식 가입되는 성과를 얻었다. 앞으로 마음 놓고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운동인 만큼 즐겁게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는 유치부, 학생부 초등 1·2학년, 초등 3·4학년, 초등 5·6학년, 일반부로 나눠 200m, 300m, 500m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 결과, 유치부 남자 1조 김희상 2조 김상윤 3조 서동우 4조 김호환 5조 김은성 6조 박종석·여자 1조 홍예나 2조 김민지 3조 김민준 4조 김도희 선수, 초등부 1학년 남자 1조 이한재 2조 김태환 3조 서민종·여자 1조 이승현 2조 장규빈 선수, 2학년 남자 1조 김동섭 2조 박영수·여자 1조 혼재현 2조 진소연 3조 문선호 선수, 3학년남자 300m 1조 한상엽 2조 장원희 3조 김대훈 4조 김한성 500m 이윤구·여자 300m 1조 심민선 2조 백지은 3조 오재원 선수, 4학년 남자 300m 장동규 500m 장인재·여자 300m 김세영 500m 최유진 선수, 5학년 여자 500m 안은주 선수, 중등부 남자 배성민 선수, 일반부 남자 300m 1조 김경주 2조 김형규 3조 사한림·여자 200m 1조 김정희 2조 사혜정 3조 김두선 4조 김해경 5조 권문숙 선수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인숙 기자

 

제1회 중구연합회장기 등산대회
회원 200여명 참가 … 강원도 소리산 등반


 ▲ 등산대회 개회식 후 내빈 및 등산연합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형형색색의 등산복을 갖춰입은 중구 등산연합회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제1회 중구연합회장기 등산대회가 지난 13일 강원도 홍천 소리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중구 등산연합회 창립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연합회장기대회로 관내 등산 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해 화합을 다졌다.
대회에 앞서 장충단공원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박성범 국회의원 정동일 구청장 중구의회 임용혁 의장 대통합민주신당 정호준 중구본부장 최병환 서울시의원 중구의회 이혜경 의원 고왕웅 서울시 등산연합회장 정영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경일 여성단체연합회장 김인숙 주부환경연합회장 유기영 중구 생활체육협의회장 및 단위클럽 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등산연합회의 발전과 회원 유치 등 봉사활동에 앞장선 장순애(장미클럽) 회원에게 구청장 표창을, 안윤자(장미클럽) 회원에게 국회의원 표창을, 강순희(스마일클럽) 회원에게 구의장 표창을, 이남숙(다우클럽) 회원에게 협의회장 표창을, 김정희(크로바클럽) 회원에게 시연합회장 표창을, 최춘자(크로바클럽) 회원에게 연합회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중구 등산연합회 노송자 회장은 대회사에서 “등산하기 가장 좋다는 오곡이 무르익는 계절 가을에 동호인들과 함께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아무쪼록 승부를 떠나서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으로 단결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중구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강원도 홍천 소리산 소금강을 출발해 계곡과 폭포, 능선, 단애전망대, 수리바위를 거쳐 정상에 이르러 다시 같은 코스로 하산하는 총 2시간 코스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회원 화합 도모와 등산연합회의 주민홍보 차원에서 열린만큼 순위를 가르지는 않았다.
김은하 기자

 

제11회 중구연합회장기 테니스대회
양정공사랑클럽(금배부)·양정수요클럽(은배부) 우승


▲ 테니스대회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개인전 복식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제11회 중구연합회장기 테니스대회가 지난 14일 관내 16개 테니스클럽의 총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장충테니스코트와 손기정공원 테니스코트에서 펼쳐졌다.
장충테니스코트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정동일 구청장 중구의회 임용혁 의장  대통합민주신당 정호준 중구본부장 안희성 최병환 서울시의원 중구의회 김기래 김기태 심상문 의원 유기영 중구 생활체육협의회장 및 각 단위클럽 회장 등의 내빈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중구 테니스연합회 이영달 회장은 “한국 테니스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져만 가는 요즘 테니스를 즐기는 동호인의 한사람으로 커다란 자부심을 느낀다. 가까운 이웃에게 테니스 라켓을 건내주고 운동장에 나와 함께 볼을 치며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진정한 생활체육의 실현일 것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동호인들과 격이 없는 정을 마음껏 나누길 바란다”고 밝혔다.
테니스의 저변 확대와 중구테니스연합회의 발전에 기여한 회원 1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회는 단체전 금배부와 은배부, 개인전 남자부와 여성부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졌으며 양정공사랑클럽이 금배부에서, 양정수요클럽이 은배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의 우승컵은 남자부에서 오민주 김재용 씨에게, 여자부에서 최정숙 장기진 씨에게 돌아갔다. 
김은하 기자

 

제13회 중구청장기·제6회 연합회장기 궁도대회
최고의 명궁 공항정A(단체전)·박건 호미숙 선수(개인전)


▲ 궁도대회 단체전에서 선수들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중구 궁도연합회 회원들과 서울시 각 구를 대표하는 궁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명궁을 가리는 제13회 중구청장기 및 제6회 연합회장기 궁도대회가 지난 14일 남산 석호정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중구 향토문화 국궁의 전당인 석호정 창정 377주년 기념식을 겸했으며 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중구 궁도연합회 김태우 사두와 명예대회장인 정동일 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임용혁 의장 대통합민주신당 정호준 중구본부장 중구의회 김기래 심상문 의원 유기영 중구 생활체육협의회장 및 각 단위클럽 회장 등의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중구 궁도연합회 김태우 사두는 개회사에서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인 궁도를 통해 심신을 연마하는 중구 궁도 동호인을 비롯한 서울시 구별 궁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게 되어 기쁘다. 특히 남산자락에 위치한 석호정은 지난 377년의 역사와 민족혼을 담고 있는 의미있는 장소로 향토문화재 지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앞으로 석호정이 중구를 비롯한 전국의 궁도 동호인들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동일 구청장은 “우리 민족의 전통을 지켜나가고 있는 궁도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석호정의 향토문화재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대회가 궁도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의회 임용혁 의장도 “민족의 얼과 혼이 담긴 궁도를 통해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이번 궁도 대회가 우리 전통문화를 지키고 궁도의 저변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서울시 총 20여개 국궁의 소속 회원 총 100여명이 단체전과 남·녀 개인전으로 나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펼쳐졌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공항정A에게 돌아갔다. 또한 2위는 영학정, 3위는 공항정B가 차지했다.
남자 개인전은 1위 박건(공항정) 씨, 2위 장금주(황학정) 씨, 3위 함의석(공항정) 씨가 차지했으며 여자 개인전은 호미숙(석호정) 씨가 1위의 영광를 안았고 김정인(석호정) 씨가 2위를, 김영순(황학정) 씨가 3위를 차지했다.
김은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8길 22-4, 10층 1001호(명동2가, 대한빌딩)
  • 대표전화 : 02-773-4114
  • 팩스 : 02-774-9628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봉주
  • 명칭 : 서울중구신문명동뉴스
  • 제호 : 중구신문
  • 등록번호 : 다 02713
  • 등록일 : 1993-02-25
  • 발행일 : 1993-02-25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인터넷신문 명칭 : 중구신문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47
  • 등록일 : 2019-04-03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중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중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7734114@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