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협주곡 무료 상영
충무예술아카데미가 가을의 향기를 담은 협주곡 중 명연만을 엄선해 무료로 상영하는 ‘클래식 영상감상 쉼터’를 열어 인기를 얻고 있다.
충무아트홀 지하 1층 까치실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3시에 열리는 클래식 영상감상 쉼터는 최첨단의 하이앤드 오디오 시스템과 대형 PDP화면으로 DVD 영상을 상영해 실제 공연 못지않은 감동을 선사한다.
클래식 영상감상 쉼터의 10월 말까지 일정을 보면 오는 19일에는 아르투르 루빈스타인이 연주하는 ‘그리그 피아노협주곡 a단조’와 ‘쇼팽 피아노협주곡 2번’, ‘생상 피아노협주곡 2번’을 상영한다.
이어 오는 26일은 핀커스 주커만이 연주하는 가을 감성의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과 다니엘 바렌보임의 ‘브람스 피아노협주곡 1번’을 상영할 예정이다. 문의(☎2230-6651)
김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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