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22명 고등학생 35명 증서 전달
▲ 정동일 구청장(오른쪽)이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온 모범 통장을 선정, 그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가 열렸다. 중구는 2007 하반기 모범 통장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17일 구청 7층 대강당에서 가졌다.
이날에는 정동일 구청장 중구청 윤경숙 행정관리국장 윤석철 총무과장 남점현 자치행정과장과 각 동장, 모범통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모범통장 자녀로 선정된 57명에게 정동일 구청장이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통장 자녀 장학금은 지역사회와 구정 업무 발전에 노력한 통장을 각 동장이 추천해 심사위원의 심의를 거쳐 이뤄지는 것으로, 중학생에게는 11만8천800원을, 고등학생에게는 88만6천200원을 지원해 준다.
이에 이번에는 중학생 22명 고등학생 35명 등 총 57명에게 증서를 전달했다.
정동일 구청장은 “가장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구정에 대한 소식과 홍보 활동을 담당하는 통장들에게 늘 감사하다. 구민의 수가 곧 경쟁력이다. 중구는 공동화 현상으로 인해 중구의 인구가 현재 13만명 정도지만 앞으로 15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앞으로도 구 역점사업 홍보와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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