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초등학교 118명 열띤 경합
중구 수영꿈나무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2007년 제12회 추계 서울시 중부교육청 교육장배 꿈나무 수영대회가 지난 21일 서울 덕수초등학교 수영장에서 열렸다.
서울시 중부교육청(교육장 성기옥)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수영대회는 관내 수영꿈나무를 양성하고자 초등학생 3학년 이하 선수들을 대상으로 열린 대회다.
경기는 관내 22개 초등학교 대표선수 총 118명이 참여해, 학년별ㆍ성별로 나뉘어 자유형ㆍ배영ㆍ평영ㆍ접영 50m 등 총 24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날 모든 경기는 예ㆍ결선 없이 타임레이스로 진행됐으며, 대회에 참가한 수영꿈나무들은 미래의 박태환 선수를 꿈꾸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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