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운동본부 중구본부 특별 세미나
5대운동본부 중구본부 특별 세미나
  • 유인숙기자
  • 승인 2007.11.2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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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복 상임대표 초청 … 중구지역 임원 위촉장 수여

▲ 5대운동본부 중구지역본부 주최 특별 세미나에서 5대운동본부 이태복 상임대표가 강의를 하고 있다.
국민생활을 위협하는 5대 거품을 빼자는 구호아래 시민운동을 전개 중인 5대운동본부 중구지역 운동본부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5대운동본부 중구본부는 지난 23일 종로M스쿨 중구분원 세미나실에서 5대운동본부 이태복 상임대표 초청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에는 5대운동본부 이태복 상임대표, 정호준 중구본부 상임대표와 서울시 5개구 상임대표 등의 내빈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최명옥 서울시 상임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이태복 상임대표가 중구본부 정호준 상임대표를 비롯한 9명의 공동대표와 21명의 상임위원, 조영훈 사무처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중구본부는 지난 9월 9일자로 정호준 상임대표가 임명된 이후 활동 채비를 갖추고 1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약 3천여명의 서명을 받은 상태다.
5대운동본부 중구본부 정호준 상임대표는 “최근 시민사회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발전을 하고 있다. 이에 5대운동본부는 사회 모든 분야의 거품을 제거해 잘못된 부분을 바꾸고 국민의 주권을 찾자는 운동이다. 중구가 큰 힘을 발휘해 시민운동이 성공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5대운동본부 이태복 상임대표는 강의에서 “국회에 기름값, 핸드폰, 카드수수료, 약값, 은행금리의 합리적인 조정을 위한 5대 법안을 제출했다. 국민들이 깨어나서 잘못된 제도를 고쳐야 하는데 아직은 미약하다”며 “5대 거품빼기를 시작으로 하나씩 잘못된 제도와 법을 고쳐서 국민에게 유익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5대운동본부·5대거품빼기 범국민운동본부는 △기름 값의 합리화를 위해 석유사업법을 개정하고 가격심사위를 구성해 원가자료에 근거한 체계로 개편 △핸드폰 적절한 요금과 서비스 체계 구축 △카드수수료 형평성 맞게 요율체계 개선과 현금서비스 이자율 대폭 제한 △약값은 원가자료 제출을 통해서 기업의 적정이윤은 보장하되 거품을 확실히 제거 △은행법 개정해 공익과 생활안정 침해하는 통화정책이 수정되도록 근거규정 명확히 하고 단기차입금 폭증을 제한하며 토지보상금에 대한 현금지급 중지 등 정책수단 마련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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