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동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어울림 학습마당 ‘예절문화체험교실’이 오는 8월 9일부터 18일까지 2주간(7일) 열린다.

이번 체험교실은 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우)와 필동사무소(동장 신요현) 주최로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어린이들에게 유익하고 보람된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것이다.

교육은 △예절교육 : 충효교실 예절교실 △글짓기교실 : 일기 편지, 독서감상문 쓰기 △체력단련 : 활쏘기 △체험학습 : 남산골 한옥마을(석고로 자연 조형물 만들기) 전쟁기념관 견학(도자기 체험) 등이다.

특히 김태우 주민자치위원장이 직접 남산 석호정에서 활쏘기 시범과 체험을 지도하고 신요현 동장도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충효에 대한 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대상은 필동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0명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9일까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참가신청서를 동사무소에 직접 접수해야 한다. 단 학부모의 경우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필동사무소 자치센터담당(☎2264-0424∼7)으로 하면 된다.

유인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