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어려운 생활형편 때문에 마음마저 꽁공 얼어붙었던 불우이웃과 노인들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중구서부지사(지사장 김영태·이하 건강보험 중구서부지사) 직원들이 생필품과 생활비를 지원하며 훈훈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건강보험 중구서부지사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관내 저소득 가정 12세대에 연탄 220장씩 총 2,640장과 20kg 1포대씩 총 12포대를 지원했다.

특히 이날은 건강보험 중구서부지사 직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 회원들이 일일 자원봉사로 나서 수혜가정을 직접 방문해 연탄을 사용하기 편한 곳까지 안전하게 배달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지난 22일 노인전문요양시설인 사회복지법인 한국중앙복지개발원에 김영태 지사장과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운영비 60만원을 전달했다.

건강보험 중구서부지사 김영태 지사장은 “마음이 편안하고 걱정이 없어야 신체도 건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유가상승으로 대부분의 저소득 계층들이 연탄보일러를 사용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겨울 내내 비용 걱정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잇도록 연탄을 넉넉하게 준비했다.

가족없이 복지시설에서 지내시는 어르신들 또한 잘 모실 수 있도록 작지만 운영비에 보탬이 되고자 정성을 담아 전달했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사회봉사단의 활동 영역을 넓혀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건강정보 종합서비스를 통해 믿을 수 있는 건강정보 제공과 다양한 건강상식을 알려줌으로써 의료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건강정보전문사이트 건강IN(http://hi.nhic.or.kr)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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