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과 함께 발전 방안 강구 ‘이색’
직원과 함께 발전 방안 강구 ‘이색’
  • 유인숙기자
  • 승인 2007.12.1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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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시설관리공단, 정례조례서 자유 토론회 개최

▲ 정례조례에서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재만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실제 고객의 입장에서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감동 서비스 실현을 위해 중구시설관리공단이 나섰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만)은 2007년 정례조례를 지난 11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열었다.

이날 조례에는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재만 이사장 윤승호 상임이사를 비롯해 직원 44명이 참석했다.

일반적으로 정례조례라고 하면 딱딱한 분위기 속에서 업무 보고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통상적이나 공단에서 연 정례조례는 직원들이 자유롭게 평상시에 생각했던 공단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져 이색적이다.   

이렇게 공단 발전 방안 강구라는 토론 주제를 정해 조례를 연 것은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직원 상호 간의 유대관계를 증대시키고 정보 교류 및 고충 해소로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고자 한 것이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재만 이사장은 “올해 공단이 처음 설립되어 지난 9월 임용장을 수여하면서 공단 설립멤버로서 주인의식을 갖고 비록 출발은 서울시 자치구 공단 중 23번째이지만 2009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공기업이 되도록 열심히 일해 달라고 당부한 지 3개월이 지나 올해의 끝자락에 와 있다”며 “무자년 새해에는 올해 준비했던 제반 경영 인프라를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제반 공공시설물 수탁을 완료하여 본격적으로 경영합리화를 추진함으로써 초일류공단의 기틀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한편 중구시설관리공단은 고객감동과 효율경영으로 사랑받는 공단이라는 비전과 편안하고 활기찬 행복중구 구현이라는 미션 달성을 위해 내년에 총 62개 사업을 BSC관점별로 계획하고 Jump FOUR 프로젝트라는 혁신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수입 목표로는 수입 118억원, 지출 87억원으로 31억원의 수익을 설정하여 36%의 영업수지율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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