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J호텔 이준정 대표 신입이사로 임명장 수여
다양한 운동을 통해 구민 모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활동 중인 중구체육회가 2007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지난 13일 PJ호텔 4층에서 열었다.
이번 송년의 밤에는 박성범 국회의원 정동일 구청장(중구체육회 명예회장) 중구의회 김기태 의원 등의 내빈과 중구체육회 조신사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에는 PJ호텔 이준정 대표이사를 중구체육회 신입이사로 영입하여 정동일 구청장이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동일 구청장은 “건강이 뒤따라야 무슨 일이든 잘 할 수 있다. 회원과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애써오고 있는 중구체육회 임원진에게 감사하다. 내년에는 더욱 더 행복하고 뜻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성범 국회의원은 “체력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한 활동에 노고가 많았다.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에는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고 튼튼한 중구가 되는데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중구의회 김기태 의원도 건강과 발전을 기원했다.
임원진을 대표해 조신사 수석부회장은 “체육회 임원진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대과 없이 올 한해도 중구체육회가 잘 운영되었다고 생각한다. 무자년 한 해도 이사 모두의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매월 월례회의 시에 생일을 맞은 회원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는 중구체육회는 이날도 12월 생일인 정동일 구청장 조신사 수석부회장 등이 축하 케이크를 절단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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