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생활체육인 송년의 밤에서 내빈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스포츠 7330(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하자는 스포츠 참여 범국민 캠페인)을 바탕으로 중구민의 건강과 활력 넘치는 삶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구 생활체육인들이 한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지난 21일 중구 구민회관 지하 식당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중구민의 건강지킴이 중구 생활체육협의회(회장 유기영)가 주최했다.
이날은 중구 생활체육협의회 유기영 회장과 이영달 고문 등을 비롯한 임원 및 단위연합회 회장과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박성범 국회의원 정동일 구청장 중구의회 이혜경 김기태 의원 중구체육회 조신사 수석부회장 등의 지역 내빈도 자리를 함께하는 등 100여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평소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생활체육 유공자 4명을 표창했다. 이에 구청장 표창은 중구 육상연합회 장흥대 회장이, 국회의원 표창은 중구 게이트볼연합회 윤형기 회장이, 중구의회 의장 표창은 중구 태권도연합회 김유호 사무장이, 중구 생활체육협의회장 표창은 중구 탁구연합회 김미선 사무장이 수상했다.
중구 생활체육협의회 유기영 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동안 중구 체육인들이 각자의 종목별로 실력을 쌓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다. 희망찬 새해에도 중구민 모두가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건강지킴이 활동에 매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성범 국회의원은 “중구민의 삶 속에 생활체육을 심어주는 역할을 담당하는 중구 생활체육협의회 회원들이 있기에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중구건설이 가까워지는 것 같다”고 격려했다.
정동일 구청장도 “회원 개인의 건강 도모는 물론이고 중구민들 모두가 생활체육인으로 거듭나는 그날까지 활력 충전에 매진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조신사 중구체육회 수석부회장과 이혜경 중구의회 의원도 축하의 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