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동지역발전협의회 제4대 최성호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평소 필동 지역의 발전과 봉사에 앞장서온 필동지역발전협의회가 지난 7일 필동 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 제4대 회장 이ㆍ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제4대 필동지역발전협의회는 최성호 회장 정무성 박재덕 부회장 김재승 총무 이상국 감사 등의 임원진을 비롯한 총 3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이ㆍ취임식에는 필동지역발전협의회 최성호 회장 김태우 전임 회장 강성곤 고문 등 회원 30여명과 박성범 국회의원 정동일 구청장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필동지역발전협의회 김태우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필동지역발전협의회는 필동 지역의 발전과 구정의 협력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모아 보자는 취지아래 만들어진 단체다. 지난 1년여의 임기동안 불우이웃돕기 등의 사업을 꾸려왔다. 4기 필동지역발전협의회가 필동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필동지역발전협의회 최성호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한 해 3기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하다. 4기 회장단도 독거노인 사랑의 쌀 전달과 경로당 노인 돕기 등 봉사활동과 회원들끼리 합심 단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성범 국회의원과 정동일 구청장의 축사에 이어 필동지역발전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김태우 전임 회장과 강성곤 고문에게 최성호 신임 회장이 감사패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