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신당5동위원회 임원 및 신당5동 강석구 동장 등이 수혜 주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매년 추석과 설 등의 명절이 다가오면 회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십시일반 모은 정성이 담긴 명절 비용을 지역 내 불우이웃들에게 지원하고 있는 바르게살기 신당5동위원회(위원장 김병수·여성분과위원장 김순희)가 올해도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설을 며칠 앞둔 지난 1일 신당5동에 위치한 모 중식당으로 바르게살기 신당5동 위원회 임원들이 생활이 어려운 10세대의 주민들을 초청해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은 수혜 주민들에게 성금 봉투만 전달하기보다는 따뜻한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자 회원들이 간단한 중식요리를 대접해 의미를 더했다.
바르게 신당5동위원회 김병수 위원장과 김순희 여성분과 위원장은 “같은 지역에 사는 이웃들과 함께 설을 즐겁게 맞이하고자 작지만 회원드이 땀흘려 정성을 모았다. 아무쪼록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역에서 자주 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은하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