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더하기 차상위 200%까지 확대
행복더하기 차상위 200%까지 확대
  • 유인숙기자
  • 승인 2008.02.2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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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693명 혜택 … 하루 100원 모금함 설치
중구 행복더하기 사업이 그동안의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사업 대상자를 종전 차상위계층 150%에서 200%까지 확대한다. 이에 268세대 693명이 새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2007년 12월 31일) 중구에는 기초수급자 2천594세대 3천882명과 차상위계층 1천782세대 4천384명 등 모두 4천376세대 8천266명의 저소득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중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50%까지인 4천108세대 7천573명이 그동안 행복더하기 사업의 혜택을 받았다.
또한 팀장이상 간부들이 관내 소재 기업중 법인세 100만원 이상 납부기업을 일대일로 맡아 중구 행복더하기 사업을 홍보하는 간부직 기업담당제도 실시하고 있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후원사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기업별 사회공헌 예산 수립시 행복더하기 사업이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한다.
‘하루 100원, 행복더하기’ 후원자 모집도 관내 기업과 은행, 병원, 약국, 음식점 등에 행복더하기 모금함을 설치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후원방법도 위안잔치, 바자회, 걷기대회 등 문화이벤트를 공동주최하거나 기업 홈페이지나 사보, 캠페인 활동을 후원하는 등 다양화하고 후원업체에 행복더하기 현판을 부착해 감사의 뜻을 전달한다.
연2회 행복더하기 소식지 발간을 통해 행복더하기 사업을 소개하고 수혜가구 사례 홍보 및 후원자 명단을 공개하는 한편 연말에는 후원자 초청의 밤도 연다.
중구는 기초수급자 및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차상위계층의 생계보호와 자활기반 조성을 위해 행복더하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청 1천300여 직원이 차상위계층 1가정씩 후견인 역할을 담당하는 1직원 1가정 보살피기 ▲1개 동에 1명의 방문간호사를 배치하여 의료접근도 향상을 도모하는 방문간호사 1인 1동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자원봉사를 활성화하는 이웃사랑 1사 1동제 ▲하루에 100원, 한달에 3천원의 소액으로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하루 100원 행복더하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간자원과 연계한 정기후원 사업도 꾸준히 전개해 2천126가구에 매달 1억582만3천원을 지원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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