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66대로 확대 … 종합운영실도 설치
중구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범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주요 방범 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를 오는 3월 10일까지 확대 설치한다.이번에 CCTV가 추가로 설치되는 지역은 관내 이면도로와 남대문시장, 명동길, 북창동, 공원 등이며 이곳에는 중부경찰서 관할 20대와 남대문경찰서 관할 15대 등 모두 36대의 CCTV가 설치된다.
현재 중구 관내에는 중부서 18대와 남대문서 13대 등 31대의 CCTV가 운영중에 있으며, 이번 추가설치를 계기로 모두 66대의 CCTV가 운영된다.
CCTV의 설치와 유지·보수·운영비 지원 등은 구청에서 맡지만 모니터 관리와 녹화·녹취 등 운영 전반은 경찰서가 맡는다. 이에 따라 무악치안센터(중부경찰서)와 북창치안센터(남대문경찰서)에 오는 3월 10일까지 종합운영실이 설치된다.
또 중구는 오는 8월까지 동별 주민들이 희망하는 곳에 30대(중부서 20대·남대문서 10대)의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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