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당 5억원 이내… 금리 4.0~4.5%
서울시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3,21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이번 하반기에 융자되는 자금은 경영안정자금으로 1,418억원, 시설자금은 1,792억원이며 1개 업체당 융자한도는 경영안정자금은 5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최고 100억원 이내로 지원된다.
대출금리는 자금별로 연리 4.0~4.5%로서 시중은행보다 2~3% 낮은 금리이며 경영안정자금 용도인 시중은행자금으로 대출받는 경우에는 은행에서 책정하는 금리에서 2.5%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상환조건도 장기로 시설자금이 8~15년 상환, 경영안정자금은 5년 상환 조건이다.
융자신청은 지난 1일부터 자금소진시까지 연중 계속 접수받고 있으며 시설자금 중 아파트형공장신설 사업자금은 이달 8일부터 22일까지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청 산업지원과 중소기업팀(☎3707-9318)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자금지원부(☎3016-83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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