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 가득한 글·그림 솜씨 활짝
효심 가득한 글·그림 솜씨 활짝
  • 김은하기자
  • 승인 2008.06.11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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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 어울림 마당 입상자 62명 시상
효사랑 어울림마당 각 부분별 입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충단공원에서 지난달 9일 열린 효사랑 어울림 마당의 각 부문별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5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은 입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찾은 가족 및 이웃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동일 구청장과 최병환 시의원 중구의회 이혜경 김기래 의원 이경일 중구 여성단체연합회장 문미숙 중구 아동위원협의회장 등의 내빈도 자리를 함께했다.
시상에 앞서 매년 어린이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와 여성백일장 행사에 각종 후원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준 정인건 누죤 리베로 대표, 양성준 아웃백 회현점 점장, 성우현 CJ 제일제당 총무과장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정동일 구청장이 어린이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입상자들에게 상장과 메달을, 여성백일장 입상자들에게는 상패를 직접 수여하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정동일 구청장은 “과거에는 보기 힘들었던 3대 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효를 주제로 그림과 글 솜씨를 뽐내 입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된 어린이 여성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새롭게 변화를 거듭하는 중구에 살고 있는 어린이와 여성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심사를 맡은 김홍균 서울숭신초 교감과 정기철 숭의여대 교수는 “그림과 글 속에 담겨진 중구의 꿈나무와 여성들의 효심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효사랑 어울림 마당에는 총 621편이 출품됐으며 부문별로 총 62명을 선발했다.
이에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어린이 글짓기 부문 대상은 최하늘(숭의초 5) 학생이 차지했으며, 어린이 그림그리기 부문 대상의 영광은 김유정(라라초 2) 학생에게 돌아갔다.
또한 여성백일장 시부문 장원은 강효진(신당2동) 씨, 수필부문 장원은 윤지영(신당2동) 씨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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