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에는 임용혁 의장을 비롯해 김수안 이혜경 김기태 심상문 김연선 의원과 구의회 전문위원, 직원 등 10여명 참석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성균관대학교 김혁 교수를 초청해 정부회계의 복식부기에 대한 설명과 결산심사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강의에서 김혁 교수는 “복식부기는 현금의 입출금 상태뿐만 아니라 자산, 부채, 자본의 변동을 유기적으로 기록 정리하는 회계기록 방식이다. 단식부기에서는 어렵거나 작성할 수 없는 재정상태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어서 언제나 전체 재산 상태를 알 수 있다”며 “단식부기는 오류 검증 시스템이 없는데 복식부기는 시산표 작성 등을 통하여 오류를 검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 설명했다.
결산심사는 예산이 어떻게 집행되었는가, 또는 책정된 예산액을 의도한 목적대로 사용하였는가, 위법지출이 없는가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집행기관의 재정집행 상황을 감독하여 장래의 재정계획 수립이나 예산편성의 합리화를 도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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