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미래 도시로의 도약 발판 마련”
“첨단 미래 도시로의 도약 발판 마련”
  • 유인숙기자
  • 승인 2008.07.02 1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선4기 취임 2주년 특집 정동일 구청장 본지 단독 인터뷰
서울시 도심 높이규제 완화 방침으로 초고층 탄력
“민선4기라는 마라톤 경기의 반환점을 돌아 결승점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중구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중단하지 않고 열심히 앞으로 뛰어가겠다.”
민선4기 정동일 구청장(사진)이 취임 2주년을 맞은 지난 1일 중구 구민회관에서 연 직원 정례조례에서 민선4기 후반기를 이끌어 갈 각오를 이 같이 밝혔다.
정 구청장은 지난 2006년 7월 1일 민선4기 구청장으로 취임하여 2년 동안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개최, 소나무 명품 거리 조성, 전국 최초 효도특구 선포, 전국 최초 출생 아이 인원수에 따라 양육비를 차등 지원하는 출산양육지원금 제도 시행, 전국 최초 영어교육특구 지정, 충무로 예술인의 거리 조성, 중구 글로벌 인증제 시행, 남산 꿈의 동산 조성 진행, 초고층빌딩 건립 추진 등의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이 중에 눈길을 끄는 것은 도심건축물 높이 규제에 관한 것이다. 정 구청장은 이날 “지속적인 홍보와 건의로 사회적, 행정적 공감대를 점차 넓혀가고 있는 도심건축물 높이규제 해제 역시 탄력을 받고 있다”며 서울시에서 중구의 건의를 받아 들여 2009년 재수립될 서울시 도시기본계획·도심부발전계획 수립시 높이제한 완화를 적극 검토하고 그 결과를 세운재정비 촉진계획에 반영시키겠다는 방침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울시는 도심부 높이 제한 완화에 대해서만큼은 불가 방침을 고수해 와 어느 정도 완화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 구청장은 “이제 민선4기의 전환점을 맞이하면서 첨단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다시 한 번 새로운 비전을 향해 힘차게 출발해야 한다”며 “앞으로 남은 2년의 기간 동안 지금까지 추진해온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는 한편 또 다른 중구발전 과제에 도전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8길 22-4, 10층 1001호(명동2가, 대한빌딩)
  • 대표전화 : 02-773-4114
  • 팩스 : 02-774-9628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봉주
  • 명칭 : 서울중구신문명동뉴스
  • 제호 : 중구신문
  • 등록번호 : 다 02713
  • 등록일 : 1993-02-25
  • 발행일 : 1993-02-25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인터넷신문 명칭 : 중구신문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47
  • 등록일 : 2019-04-03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중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중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7734114@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