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 직원 견학
중구의 우수한 도시경관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인천 중구청 직원들이 중구를 찾는다. 인천 중구의 한태일 부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은 오는 11일 서울 중구를 방문, 중구청 녹지광장과 쉼터 및 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 앞 소나무 특화거리를 견학한다.
중구청 녹지 광장은 연면적 1만1천여 평방미터 규모로 지상 1층은 청계천 투어자들을 위한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특히 지상 1층에는 소나무가 심어진 동산과 오솔길 같은 산책로, 음악분수대 등이 조성되어 있어 인기다.
또한 중구의 이미지와 조화되는 가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퇴계로·을지로·남대문로 등 도심 주요도로를 소나무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이곳의 가로수를 소나무로 교체하고 있다.
한편 방문단은 이날 청계천의 녹지와 종로의 인사동거리 등도 견학하여 도시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참고자료를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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