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가 관내 학교 운동부 학생들이 우수한 체육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운동부를 적극 지원한다.
중구는 16일 오후 3시 충무아트홀 1층 컨벤션센터에서 정동일 구청장과 16개 학교 교장, 담당교사, 학부모, 학생, 관련 직능단체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 꿈나무 지원 증서를 전달한다.
이번에 중구로부터 지원을 받는 대상은 광희초등학교 체조부, 리라초등학교 피겨싱크로나이즈부, 장원중학교 사격부, 한양중학교 축구부, 창덕여중 수영부, 장충고 야구부, 한양공고 축구부 등 관내 16개 학교 18개 운동부다.
이들 운동부에는 중구체육진흥기금에서 600만원씩 지원하며,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운동부에는 추가로 성적 우수 성과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모두 1억1천7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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