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귀권 부구청장이(왼쪽)이 체육 꿈나무 지원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중구는 지난 16일 충무아트홀 1층 컨벤션센터에서 체육 꿈나무지원 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귀권 부구청장 경륜운영본부 이진수 부지점장 유기영 중구 생활체육협의회장과 관내 소재 초·중·고등학교 교장단, 체육담당교사, 학부모 및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륜운영본부 동대문지점(지점장 이해연)의 후원으로 마련된 중구 체육진흥기금 중 1억1천700만원을 광희초등학교 체조부와 리라초등학교 피겨싱크로나이즈부, 장원중학교 사격부, 창덕여중 수영부 등 관내 16개 학교 18개 운동부에 지원했다.
전귀권 부구청장은 “현대사회는 체육과 문화의 시대로써 중구의 체육꿈나무들을 이 자리에서 직접 보게 되어 무척 희망차다. 이러한 뜻 깊은 행사가 씨알이 되고 밀알이 되어 체육 꿈나무들이 성장하는 바탕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체육 꿈나무들도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