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국제영화제 개막 축하 리셉션
충무로국제영화제 개막 축하 리셉션
  • 김은하기자
  • 승인 2008.09.10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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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게스트 및 지역주민 참여 … 성공 기원
영화제 개막 축하 리셉션에서 이덕화 운영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2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의 공식적인 막이 오른 지난 3일 장충동 신라호텔에서는 영화제의 개막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리셉션이 열렸다.
이날 리셉션에는 충무로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정동일 구청장과 이덕화 운영위원장 차승재 기획운영장을 비롯해 국내·외 게스트와 나경원 국회의원 중구의회 심상문 의장 및 시·구의원과 중구 관내 직능단체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충무로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정동일 구청장은 “무엇보다 영화제를 준비하기 위해 각 분야별로 맡은 바 최선의 노력과 열정을 아끼지 않은 조직위원회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있었기에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공식일정에 들어갈 수 있었다. 특히 중구민들이 자발적으로 앞장서 영화제의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기에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알찬 영화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영화제 기간동안 좀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영화인들뿐만 아니라 시민들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나경원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현 시대는 문화산업의 발전이 국가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인들의 고향인 충무로가 옛 명성을 되찾고 한국영화의 메카로 재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중구의회 심상문 의장 또한 “충무로국제영화제의 시작을 원로 영화인을 비롯해 국내·외 유명 영화계 관계자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번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방한한 해외 게스트들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특별히 해외 게스트들에게 영어로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제2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축배를 올리고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영화제에 대해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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