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초등학생 공부방 운영
저소득층 초등학생 공부방 운영
  • 유인숙기자
  • 승인 2008.10.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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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학습지원 공부방을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공부방 대상자는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정의 초등학생이며, 소공동·필동·광희동을 제외한 12개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다.
영어·수학·한자 등의 교과목을 동국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중구 멘토링봉사단이 가르치며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도 병행해서 마련했다.
수업은 지난달 22일 시작해 내년 2월까지 열리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2회 오후 6시부터 8시, 혹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이뤄진다.
학습지원 공부방은 중구 행복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의 사교육비를 줄여주고 대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5년부터 주로 방학을 이용해 운영되어 왔다.
그동안 594명의 자원봉사 대학생들이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생 1천200여명에 교과목을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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