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과 예절교육 프로그램 운영
리더십과 예절교육 프로그램 운영
  • 유인숙기자
  • 승인 2009.02.11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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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문화재단 주최·예지원 주관
바른 가치관과 사회성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울시 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예지원(원장 강영숙)이 주관하는 리더십과 예절교육이 학부모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바른 가치관과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청소년 인성교육을 위한 열린 교실은 예절과 리더십을 접목해서 자신을 알고 타인을 이해하여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오는 24·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12시간 동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오는 26·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16시간 동안 진행된다.
인원은 각 30명이며 접수는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예지원 사무국(☎2253-2211~2) 또는 인터넷(www.yejiwon.or.kr)으로 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이번 교실에서 초등학생은 나를 찾아가는 여행, 우리 것 바로 알기(우리 옷 바로 입기·공손하게 절하기·몸가짐과 마음가짐), 마음 가다듬기, 차와 함께하는 예절, 우리 문화의 이해(우리가락·우리 춤), 생활예절(식사·공공·인사예절), 미래의 나의 모습 그리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의 경우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통해 나는 누구인지와 자부심을 높여 보고, 나의 보물지도 찾기에서는 나의 목표와 그 목표를 이루는 방법, 글로벌 시대의 인간관계(다르다 인정하기·의사소통방법·칭찬의 영향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예절의 개념과 정신, 우리 옷 바로 입기, 학교·가족·사회예절 등의 생활예절, 세시풍속을 통해 본 우리문화 이해, 마음 수양을 위한 차 마시기를 배워볼 수 있다.
예지원 강영숙 원장은 “우리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의 인성교육을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사업은 1회성 교육보다는 기본 인성단계보다 한 단계 높은 교육의 새로운 시도 방법으로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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