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국제영화제 세계에 알리다
충무로국제영화제 세계에 알리다
  • 김은하기자
  • 승인 2009.06.03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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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조직委 ‘홍콩국제콘퍼런스’ 참가 홍보활동
홍콩국제콘퍼런스에 참가한 정동일 조직위원장이 만찬장에서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에게 충무로국제영화제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영화관련 국제콘퍼런스에 참가해 충무로영화제의 홍보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홍콩폴리테크닉 대학교 주최로 인터콘티넨탈 그랜드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제2회 홍콩국제콘퍼런스(명예회장 성룡)에 충무로영화제 홍보데스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1·2회 충무로국제영화제 동영상을 상영하고 참석자들에게 기념품을 배포하는 등 영화제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이번 국제콘퍼런스는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 세계 각국의 영화 및 관광산업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대규모 행사였다.
중구에서는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정동일 구청장과 이두용 수석부집행위원장(영화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화와 TV가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의 영화 및 관광산업 발전방안에 관한 토론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특히 지난달 22일 열린 만찬장에서는 정동일 조직위원장이 충무로영화제와 한류열풍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충무로국제영화제를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정동일 위원장은 “이번 국제콘퍼런스에 참여한 세계 각국의 영화산업 전문가들이 충무로영화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며 “올해로 3회를 맞는 충무로영화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적인 영화 행사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홍보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3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는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리며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45개국 250편의 영화가 충무로와 명동 일대 극장에서 상영된다.
충무로국제영화제 개막식은 오는 8월 2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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