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중구 회현동에 소재한 한국맹인교회를 지난달 24일 방문해 시각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선거정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평소 선거정보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관내 시각장애인 유권자들에게 선거권 행사 방법 등의 안내를 통해 유권자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충실하게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특별히 기획하게 된 것이다.
이날에는 주로 관내 시각장애인인 한국맹인교회 교인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중구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이 직접 내년 지방선거 관련 정보 및 선거권 행사 방법 등에 관한 주제강연에 이어 터치스크린 전자투표 체험 행사도 겸해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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