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한가위 어려운 이웃과 함께”
  • 김은하기자
  • 승인 2005.09.2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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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중구協 검소한 추석보내기 캠페인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회장 조걸)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 지난 15일 서울역 신청사 광장 앞에서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검소한 추석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조걸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100여명이 ‘고유의 명절 추석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보냅시다’라고 쓰여진 플랜카드와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바르게서울시협의회와 중구협의회에서 준비한 휴대용 티슈를 서울역 일대를 찾은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조걸 회장은 “일년 중 가장 풍요롭게 지내야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한가위가 우리 주위의 불우이웃들에게는 더욱 어렵고 외로운 명절이 될 것 같다. 이런 때일수록 국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함께 도우며 검소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바르게 회원들이 앞장섰다”며 “고향을 향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기원하며 검소하지만 가족들과 단란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조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모두가 바쁜 가운데도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좀더 살기좋은 중구 건설과 나아가 나라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바르게중구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은 고유가시대 에너지 절약의 일환으로 대중교통 이용 권장과 승용차 요일제 지키기 캠페인을 겸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는 오는 27일 시청앞 광장에서 바르게 서울시협의회와 공동으로 ‘아름다운 서울가꾸기 캠페인’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회원들이 검소한 추석보내기 캠페인 후 플랜카드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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