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회장 조걸)은 지난 27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아름답고 깨끗한 서울가꾸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은 바르게살기중구협의회의 각 동별 임원과 회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서울시협의회가 후원했다.
참여한 회원들은 ‘아름답고 깨끗한 서울을 가꿉시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용 티슈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바르게살기중구협의회 임종권 감사는 “오는 10월 청계천복원이 완공되면 청계천변 일대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게 될 것이다. 이에 청계천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중구협의회 회원들이 나섰다. 회원들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서울을 깨끗이 정돈하고 아름답게 가꿔 더욱 살기좋은 서울을 만들어나가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임 감사는 “특히 10월은 중구민의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가득하다. 바르게살기중구협의회 회원들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 으로 이같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중구민을 비롯한 시민들의 좀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이날은 에너지절약 캠페인과 승용차 요일제 지키기 캠페인을 겸했으며 회원들이 서울시청 광장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을 줍는 등 주변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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