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 신년사
경제인 신년사
  • 편집국
  • 승인 2010.01.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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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상공회장, 명동관광특구협의회장, 남대문시장사장...

김재용 중구상공회장

위기 넘어서 세계시장 진출의 원년으로

새 희망을 다지는 경인년(庚寅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중구민 및 회원사 여러분의 소망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지난해는 세계적 금융위기와 실물경제 침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구 상공인들은 홍콩, 터키와 크로아티아, 중국 등 해외시장에 진출해 대한민국의 경제 중심지인 남대문·동대문시장의 상품을 널리 알리는 등 눈부신 성과를 이뤄낸 알차고 보람된 한해였습니다.
무엇보다 이 모든 사업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 준 관내 상공인들을 비롯해 특히 중구청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010년 새해를 맞이하며 지난해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위기극복을 넘어서 좀 더 긴 호흡으로 미래의 비전을 준비해야할 때입니다.
아무쪼록 경인년 한해, 중구 상공인들 모두가 어깨를 활짝 펴고 세계 속의 중구로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성실 명동관광특구협의회장

명동, 세계적인 관광명소로의 도약

경인년(庚寅年)의 새아침, 명동을 비롯한 관내 사업주 여러분 모두가 사업번창하길 바라며 중구민들 개인적인 희망과 목표가 성취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지난해에는 서울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션과 쇼핑의 중심지 명동이 34년 만에 역사적인 명동예술극장의 개관으로 문화예술이 접목된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관광특구 명동의 위상을 재정립하고자 명동상가번영회가 명동관광특구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는 등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한 한해였습니다.
올해도 이에 만족하지 않고 명동관광특구협의회의 임원 및 회원들과 함께 명동이 누구나 편안하고 친근하게 찾을 수 있는 세계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남대문·동대문시장, 꿈의 동산 남산 등과 연계해 서울의 새로운 관광 인프라 창출에 한 몫을 담당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김시길 남대문시장(주) 사장

남대문시장 발전 위해 화합하는 한해

2010년 경인년은 남대문시장 상인들에게는 제2의 도약을 맞이하는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해입니다.
새해의 붉은 태양만큼 상인들이 한평생 열정을 다해 이끌어온 남대문시장이 과거의 낡은 모습을 벗고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를 위해 남대문시장(주) 임직원들은 현재 추진 중인 남대문시장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며, 남대문시장이 삶의 터전인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사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습니다. 
올 한해도 함께 지켜온 남대문시장의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건물주와 상인들 모두가 서로 화합하며 함께 이끌어 나가는 보람찬 2010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남대문시장을 애용하고 사랑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 모두 행복이 충만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김방진 (사)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장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패션클러스터 구축

새롭게 한 해를 시작한다는 기쁨을 설레는 마음과 함께 중구민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지난 한 해는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동대문 지역상인들 뿐만 아니라 전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2010년에는 우렁찬 기상을 가진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모든 어려움을 딛고 한 걸음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그동안 저희 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에서는 동대문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일련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패션클러스터로의 부활을 위해 올해도 쉬지 않고 뛰겠습니다.
고객이 불편 없는 쇼핑환경 조성부터 좋은 제품의 가격을 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전국 최고의 패션상권이라는 인프라 확충에 노력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홍남식 평화시장 대표이사

최상의 상품·쇼핑환경으로 고객 맞이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2009년이 어느덧 지나가고 희망찬 2010년의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60년 전통의 평화시장은 끊임없는 사랑과 애정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의 성원으로 명실 공히 중구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류시장의 메카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이에 보답하고자 올 한해도 전 임직원과 상인 모두는 한마음 한뜻으로 한번 찾은 고객을 평생 고객으로 모신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불철주야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노후화된 쇼핑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외벽 마감재 교체부터 엘리베이터 설치, 냉난방시설 교체 및 화장실 개·보수사업 등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환경에서 고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2010년 경인년 한해도 고객 여러분과 평화시장 가족 여러분의 평안과 행운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앞으로도 평화시장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이병원 중부자율방범연합회장

발로 뛰는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 최선

새로운 희망을 품은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중부자율방범연합회 330여명의 대원들은 중구 관내에서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민생치안을 위해 방범순찰 활동을 비롯해 민·경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는 순수한 봉사단체입니다.
‘행복한 삶의 기본은 안전한 생활’이라는 말이 있듯이 내 고장 내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새해에도 더욱 안전한 중구 만들기에 대원 및 경찰관과 일심동체 되어 방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중구 안전 지킴이로서의 충분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는 한편 방범활동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에서도 항상 발로 뛰는 지역 봉사자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다해 가겠습니다.
새롭게 맞이하는 경인년은 역사에 길이 기억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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