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면 현안사항 파악 … 구정운영 자료 활용
중구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인사회’를 개최한다.25일 중림동·회현동·소공동을 시작으로 26일은 을지로동·필동·명동, 27일은 황학동·신당6동·신당5동, 28일에는 신당2동·신당1동, 29일에는 신당4동·신당3동·장충동, 2월 1일에는 광희동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번 주민인사회는 지역사회의 당면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주민의 삶의 현장에서 발생되는 다양하고 살아있는 민의를 수렴해 구정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주민인사회에는 각 동별 주민자치위원, 직능단체장, 통·반장, 노인회, 유관기관장,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및 프로그램별 대표자, 기타 구정과 관련 이해 및 협조가 요청되는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동장으로부터 동별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게 된다.
또한 정동일 구청장이 참석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동별 대표 경로당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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