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가 4개월 남겨놓은 상황에서 서울시장과 서울시교육감에 대한 예비후보등록이 지난 2일 시작되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장 예비후보 등록현황을 보면, 지난 2일 민주당 이계안 2.1연구소 이사장, 진보신당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무소속으로 정재복 하루애생활건강 통합대리점장이 등록한데 이어 3일 무소속으로 박영진 개인택시업자(52·학력 미기재)가, 8일 한나라당으로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제17대 대선 한나라당 직능정책본부 경호안전대책 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한 박한수 (주)에이스기술단 상임고문(54)이 새롭게 등록했다.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등록현황을 보면, 지난 2일 박명기 정채동 서울특별시 교육위원이 등록한데 이어 3일 미국오하이오주립대학교 철학박사이자 경일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김성동 씨(68)가 새롭게 등록했다.
한편 오는 19일부터는 광역 및 기초의원, 기초단체장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