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월28일>중구청장 후보들에게 바란다
<2010년월28일>중구청장 후보들에게 바란다
  • 편집부
  • 승인 2010.04.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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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발전 위한 큰 그림을 그려주기를
미래지향 정책 제시해 모범이 되기를
역세권 발전 이루는 정책 개발하기를

중구청장 후보들의 공천이 확정단계에 이르렀다.
이제 35일만 있으면 6·2지방선거가 실시되고 당선자는 7월 1일부터 4년이라는 기간 동안 중구의 행정을 책임지게 된다.
중구청장이 되면 약 3000억원의 예산과 1300명의 인사권을 갖고 행정을 집행하게 된다.
그리고 중구민 13만여명의 미래를 책임지게 된다.
그래서 중구청장이라는 자리는 책임이 막대하다. 주민 13만여명에, 1년 예산 3000억원, 공무원 1300명 등 중구의 모든 행정을 관리하여 구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자리의 수장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구청장이 되면 막대한 예산을 바탕으로 중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 가장 큰 책무이다.
본지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 중구발전을 위한 몇 가지 바람을 전하고 싶다.
우선 중구청장이 되면 구청장으로서 중구를, 물론 지금도 많은 부분 격이 높아져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중구의 발전을 위한 품격을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 시켜 달라는 것을 부탁하고 싶다.
그 이유는 13만 중구민의 대표로서 구의 모든 정책과 행동 하나하나가 타 구와 중구의 본이 되기에 구민을 위한 최고의 정책을 펼쳐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두 번째로는 중구 발전을 위한 전반적인 정책을 제시해주기 바란다.
지금 21세기 초반을 벗어나고 있는 이때에 전체적으로 수정이 불가피한 정책이 있다면 면밀하게 정책 변환을 수정하여야 하므로 과감한 정책을 제시하여서 중구민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것이다.
세 번째는 중구의 공통 현상인 도심 공동화 현상을 바꿀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
낮에는 사람들로 붐비고 저녁이 되면 밀물처럼 빠져나가는 상업지역의 공통적인 현상을 획기적으로 변화를 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여 중구가 낮과 밤이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하여야 할 때이다.
네 번째는 매번 제안 하지만 남산과 같은 자락에 있는 지역인 회현동·필동·장충동·신당2동 등의 구민 재산권에 막대한 손해를 끼치고 있는 남산고도 제한에 관한 방안을 강구하여 정책적으로 제시하여 주시기를 바란다.
매번 이 문제는 후보들이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서울시의 정책과 상충되는 면이 있어서 결국 모두 빌 공(空)자 공약(空約)으로만 남겨져 있는 상황이다. 이번만큼은 보다 확실한 방안과 대책을 제시하여 중구민들이 재산권을 행사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다섯 번째는 중구지역은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역세권 지역임에도 지역발전이 상대적으로 매우 더딘 곳이다. 지하철역으로만 따져도 회현역·서울역·충무로역·신당역·청구역·약수역·동대입구역·충정로역·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등 역세권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여건이 되는 만큼 중구발전에 맞는 정책을 제시하여 21세기 중구는 일본처럼 역세권이 가장 잘 발전된 지역으로 변모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마지막으로 모든 학부모들의 공통현상인 교육 문제에 대한 대책도 함께 제시하여 주민들이 더 이상은 교육을 위해서 중구를 떠나지 않는 정책을 제시하여 구청장으로서 구민들에게 희망을 주기를 바란다.
또 한 가지 덧붙이자면 지금 우리나라 공통현상 중 하나인 청년실업에 대한 대안도 제시하여 주기 바라며 마지막으로 중구 어르신 인구가 15,000여명에 육박하고 있는 시점에서 노인일자리 창출 대책과 복지 대책을 함께 제시해 주기를 바란다.
이상 위에서 제안한 것에 대해 구청장 후보들은 중구민들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여 중구청장으로 재임 시에 최대한으로 반영하여 중구가 수도 서울에서 제일 잘 사는 중구가 되는데 적극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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