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당 김길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평민당 김길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유인숙기자
  • 승인 2010.05.2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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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민주당 한화갑 대표와 김길원 중구청장 후보(오른쪽부터)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힘차게 파이팅을 하고 있다.

평화민주당 김길원 중구청장 후보가 지난 20일 신당6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에는 평화민주당 한화갑 대표를 비롯해 당 관계자, 지지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한화갑 평화민주당 대표는 “평화민주당은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를 꽃 피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은 당이다. 주민에게 봉사하려는 일념 하나로 열심히 노력하는 김길원 후보를 이번에 중구청장 후보로 전략공천하게 됐다”며 “대한민국을 좋은 나라로 만드는 정치가 곧 좋은 정치다. 좋은 정치인도 국민을 위해 항상 봉사하고 좋은 정책을 많이 창출해 내는 동시에 높은 도덕률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중구가 서울시에서 얼마나 발전할 수 있느냐는 누가 구청장이 되느냐에 달려 있다. 김길원 후보는 시의원을 2번이나 지낸 경험이 있고 구민의 뜻을 충분히 살려서 훌륭하게 구청장 역할을 소화해 낼 인물이다”며 “사람의 병을 고친 경험을 바탕으로 중구의 잘못된 점을 하나씩 고쳐나갈 수 있는, 확실하게 일 잘하는 김길원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두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기옥 전 동작구청장은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민의 눈물을 닦아준 인물이다. 그런 마음을 그대로 간직한 채 이제 중구를 지켜낼 마지막 양심이라고 생각한다. 중구에 훌륭한 구청장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김길원 중구청장 후보는 “개인적인 명예를 위해서 출마한 것이 아니라 인생을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90년대 달동네였던 중구를 서울시의회에 입성해 반듯하게 건설하는데 힘을 쏟은 만큼 이제는 중구의 내부 모습을 아름답게 완성해보고자 나오게 됐다”며 “민주주의의 꽃이 중구에서부터 피어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서 뛰겠다. 구청장을 출세의 발판으로 삼거나 전시행정, 눈가림 행정은 절대 하지 않겠다. 40년을 살아온 제2의 고향 중구를 새롭게 만들어 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을 마친 후에는 한화갑 대표와 김길원 후보가 함께 신당5동과 6동을 비롯해 중앙시장, 백학시장 등 중구 관내를 돌면서 유세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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