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84세의 일기로 지난 3일 선종한 이후 명동성당에서는 추모객들이 발길이 끊기지 않았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나는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세요' '사랑은 마음을 움직이고 평화를 준다'는 메시지를 남겼고 지난 8일 장례식이 거행됐다. 명동성당 한편에 마련된 성모상 옆에 어느세 봄의 전령인 목련이 꽃봉오리를 피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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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84세의 일기로 지난 3일 선종한 이후 명동성당에서는 추모객들이 발길이 끊기지 않았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나는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세요' '사랑은 마음을 움직이고 평화를 준다'는 메시지를 남겼고 지난 8일 장례식이 거행됐다. 명동성당 한편에 마련된 성모상 옆에 어느세 봄의 전령인 목련이 꽃봉오리를 피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