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4기 제5대 6월 30일자로 임기 마감
민선4기 제5대 정동일 중구청장이 4년간의 임기를 마쳤다.
정동일 구청장은 지난달 30일 구청 7층 대강당에서 이임식을 가졌다.
정 구청장은 2006년 7월 1일 민선4기 제5대 중구청장으로 취임하여 ‘강한중구, 행복중구’를 기치로 7대 역점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는 이임사에서 “구의원과 시의원을 거쳐 4년 전 구청장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짊어지게 되었고 항상 저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신 구민과 중구가족이 있었기에 행복한 구청장이었다”며 “서울의 중심인 중구의 자존심을 세우고 중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임은 물론 구민의 행복지수를 증진시켜 고품격 미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다져온 소중한 날들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 구청장은 “최선을 다한 만큼 후회 없는 4년을 살아왔다고 자부한다. 이제 자연인 정동일로 돌아가게 된다. 13만 구민의 한사람으로서 중구의 무궁한 발전과 중구 구민의 영원한 행복을 마음 속 깊이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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